리시안셔스 꽃말, 꽃색깔, 개화시기

1. 리시안셔스 특징.

 

 

리시안셔스는 장식용 화훼류로 널리 쓰이고 있는 용담과 유스토마속의 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꽃도라지라고도 부릅니다. 색이 다양하고 홑꽃과 겹꽃 등의 형태가 있어 장식용 화훼류로 널리 쓰입니다.
다른 꽃과도 잘 어울리며 절화 수명이 길어 꽃다발이나 꽃바구니 등에 주로 활용됩니다. 절화는 가지째 꺾은 꽃을 말합니다.

 

 

원산지는 북미로 미국 중부 콜로라도, 네브래스카, 칸사스, 뉴멕시코, 텍사스와 멕시코 일부 지역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에 들어왔으며 1990년대에 들어 육묘 기술이 향상되면서 시장성이 증가해 재배가 본격화되었으며, 보통은 일본에서 많이 들여오고 있으나 일부에선 직접 재배도 하고 있습니다.

 

리시안셔스는 줄기는 곧고 길게 뻗으며 15~60cm 크기로 성장합니다.  장미와 비슷한 화려한 모양으로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꽃말도 좋아서 웨딩부케의 꽃으로 많이 사용되는 꽃들 중 하나입니다. 리시안셔스처럼 장미와 모양이 비슷하고 부케로 자주 쓰이는 꽃으로는 라넌큘러스가 있습니다.

하지만 쉽게 접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시안셔스 이름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2. 리시안셔스 꽃말, 개화시기.

 

 

꽃색은 흰색, 연분홍색, 연보라색, 진보라색, 녹색, 노란색, 복숭아색 등 색상이 다양하며 꽃의 형태는 홑꽃과 겹꽃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개화시기는 초여름부터 피기 시작하며 가끔은 늦은 여름에 개화하기도 합니다.

(7월~ 8월이 정식 개화시기이나 최근에는 4월에서 9월까지도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꽃말은 "변치 않는 사랑, 우아함, 아름다움, 상냥, 모성애"

 

 

식물의 정식 명칭이 "Lisianthus russellianus"였을때 "Lisianthus"로 원예종(상품 이름)으로 등록되었고 이름을 우리말로 읽을 때 영어식으로 읽으면 "리시안셔스"가 되고 라틴이름 그대로 읽으면 "리시안투스"가 된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