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알리아 꽃말(색상별), 개화시기, 달리아

다알리아(Dahlia)는 멕시코와 과테말라가 원산지인 국화과의 식물입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보통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는 꽃입니다. 흰색, 붉은색, 분홍색, 노란색 등의 화려한 색상이 특징인 꽃 입니다.

특이한 점은 고구마와 같은 알뿌리로 번식하는 덩이뿌리 식물 입니다.

참고 : 덩이뿌리는 식물의 뿌리가 영양분을 저장하기 위해 고구마 모양의 크고 뚱뚱한 것입니다.

다알리아는 1963년에 원산지인 멕시코의 국화로 지정되었습니다. 덩이줄기는 아즈텍인들에 의해 식용으로 길러지기도 하였으나 유럽에서는 식용으로 성공하지 못하였습니다.

멕시코와 과테말라 산지에 약 27종 분포하고 있으며 스페인 사람이 멕시코의 다알리아를 유럽에 도입하면서 품종개량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약150년 동안 원예품종명이 14,000개 이상이 생길정도로 인기종의 하나 입니다.

다알리아라는 이름은 스웨덴의 식물학자인 "A. Dahl"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이름이며 다른 여러 이름 "대려국, 대려화, 다리아, 달리아"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꽃이 모란과 비슷하고 인도에서 중국과 일본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온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이유로 인해 "천축모란"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꽃이 공처럼 생긴것이 특징으로 모양은 홑꽃형, 아네모네형, 폼폰형 등으로 약 7-8가지로 매우 다양한 편입니다.

다알리아는 꽃꽂이용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편이며 꽃이 크고 화려하기 때문에 화훼장식용이나 식물원, 축제장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원산지가 멕시코 고원지대로 약 15∼20℃ 온도에서 잘 자라고 이보다 높거나 낮으면 잘 자라지 못합니다.

- 개화시기 : 6월~9월.

- 다알리아 전체적인 꽃말 : 감사, 우아

1) 붉은색 : 당신의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2) 장미색 : 당신의 마음을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3) 백색 : 당신의 친절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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