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장단점(동시 접속, 요금, 해상도)

디즈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가 11월 12일 드디어 우리나라에 정식 출시가 됩니다.

넷플릭스가 거의 독주하던 OTT 시장에 어떤 변화를 줄수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던 만큼 반가운 소식입니다.

현재 디즈니플러스는 1억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블, 스타워즈 팬이라면 대부분 디즈니 플러스의 구독자가 되겠죠.

디즈니플러스는 마블,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등의 영화와 마블 스튜디오 드라마 완다비전, 팔콘과 윈터솔져, 로키등과 스타워즈의 만달로리안 시리즈등 디즈니 오리지널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 디즈니 플러스는 이용요금이 월 9,900원입니다.
넷플릭스의 가장 낮은 베이식 요금과 비슷한 금액입니다. 또 1년 구독권은 99,000원으로 할인이 되어 넷플릭스에 비해 저렴하게 구독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즈니 플러스의 일반 영화나 드라마의 컨텐츠양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이용금액이 저렴한 것인지 아닌지 알수가 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도 가격은 저렴하지만 컨텐츠가 확실히 부족하기 때문이죠.

2) 디즈니플러스는 한개의 계정으로 7명의 프로필을 만들고 접속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 접속은 4명으로 제한되어 넷플릭스와 동일한 동시접속수 입니다. 또 최대 4K해상도와 HDR이 지원됩니다.

3) 넷플릭스는 새로운 드라마 에피소드를 공개일에 한번에 다 공개하지만 디즈니 플러스는 매주 한개씩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4) 디즈니 플러스는 프리미어 액세스 요금이 있습니다. 특정 영화가 극장개봉을 하지못하고 디즈니 플러스에서 상영하거나 또는 신작 영화들을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3개월 일찍 시청할수 있는 요금제로 요금이 무려 29.99달러입니다.

물론 논란이 많은 요금제로 두고 봐야할 부분입니다.

5) 디즈니 플러스는 7일 무료 체험기간이 있었으나 현재 무료 체험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는 미국 기준이며 나라마다 적용이 달라서 일본은 한달 무료 체험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될지 출시되어야 알것 같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스마트TV는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 웨이브 모두 지원되지만 디즈니 플러스를 업데이트를 통해 앱이 지원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11월 12일 출시가 되어야 자막의 퀄리티나 컨텐츠의 질과 양을 확인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