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바탕화면 아이콘 간격이 벌어졌을때

어느 순간 갑자기 바탕화면 아이콘 간격이 크게 벌어졌습니다. 아무리 아이콘을 원래 간격으로 하려고 해도 간격이 줄어들지 않네요. QHD 모니터를 사용하는데 글자크기가 좀 작은 것 같아서 개인설정으로 들어가 텍스트 크기를 조정했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리고 난 후 발생된 것 같습니다. 윈도우 버그인지 아무리 이것저것 만져 보아도 되지 않습니다.

 

바탕화면을 보시면 아이콘 5개가 들어갈 자리에 3개만 들어가고 있습니다. 아이콘을 이동해 놓으면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서 바탕화면이 어정쩡한 모습이 되어 있습니다. 결국 레지스트리를 수정해서 복구했습니다.

 

포인트 : 윈도우10, 윈도우11 동일하게 조정이 가능하고 레지스트리 수정 후 재부팅을 해야 적용이 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1. 바탕화면 아이콘 간격 조절하기.

 

키보드 Windows키 + R 키를 눌러 실행창을 열어 주세요. 또는 검색(돋보기 모양) 아이콘을 눌러 검색창을 열어주세요.

열기 항목이나 검색 항목에 "regedit"을 입력하고 확인을 눌러주세요.

 

레지스트리가 열리면 좌측 메뉴에서 표시한 경로를 찾아 열어주세요.

"HKEY_CURRENT_USER\Control Panel\Desktop\WindowMetrics"

경로를 열고 오른쪽 화면에서 IconSpacing와 IconVerticalSpacing 두개의 항목을 찾아주세요. 각 항목 오른쪽 데이터 항목에 숫자가 입력되어 있는데 -1176이라고 입력되어 있네요. 아이콘 간격의 기본값은 -1125입니다. 약 50정도의 간격 차이가 있네요.

 

IconSpacing을 더블클릭하시면 문자열 편집창이 열립니다. 값 데이터를 -1125로 변경해 주시고 확인을 눌러주세요.

 

IconVerticalSpacing 항목도 더블클릭하여 문자열 편집을 열고 동일하게 -1125로 변경해 줍니다.

 

이 부분은 아이콘 간격을 기본값 외에 설정을 하셔도 되니 본인에게 더 잘 맞는 값을 찾아주셔도 됩니다.

레지스트리 항목을 꺼주시고 꼭 재부팅을 해주세요. 재부팅을 해야만 설정값이 적용됩니다.

 

재부팅을 하니 원래의 간격으로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